참 오랜동안 예쁘고 잘 잡아주는 브라렛을 찾아본 것 같습니다. 그러다 유연히 hy.gge를 만났네요. 첫눈에 반한건 다름아닌 브라렛 라인입니다. 가슴쪽에 v라인이 제 눈에 쏙 들어왔지요♡ 브라렛, 편한 것도 좋지만 저는 라인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. 특히 여름에는 옷이 얇아지고, 속옷도 패션이라고 살짝살짝 비치는데 라인이 예쁘지 않으면 손이 안 가더군요^^; 어깨 끈도 앞 부분과 어깨 넘어 끈이 소재가 달라요. 어깨는 폭신, 뒷쪽은 깔끔하게 떨어집니다. 속에는 얇 패드가 장착되어 있고, 교체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. 패드도 브라렛 컬러에 맞게 들어가 있고 너무 두껍지 않아 좋습니다. 괜히 두꺼우면 브라렛의 의미가 사라지죠. 두껍지 않아야 숨도 쉬죠. 중요한 부분이 도드라지지도 않습니다. ^^; 별 하나를 뺀 이유는 화이트 브라렛은 패드가 비쳐요. 근데.. 안비치기도 어려울것 같긴 하네요^^; 부유방 부분도 잘 커버해주게 되어 있습니다. 겨드랑이 밑에 쪽은 패턴이 부분적으로 다르게 되어있습니다. 그래서인지 울지 않고 예쁩니다. (다른 브랜드에선 이 부분이 불편했거든요) hy.gge는 소재도 좋네요. 다른 브랜드는 브라렛은 괜찮은데 팬티가 답답해 보이는게 대부분이라 구매할 수가 없었어요. 그런데 hy.gge는 허리 라인도 두꺼워서 편하고, 허벅지가 시작하는 라인에도 답답하지 않아서 좋습니다. 속에는 더 폭신한 면으로 덧대어 있어서 더 좋구요. 신경써 주신 부분인 것 같아 믿음이 가고요. ^^☆ 저는 블랙, 스킨, 그리고 화이트 이렇게 3가지 구입했습니다. 40넘은 아이 엄마고 밑가슴은 76, 가슴둘레는 90이고 M사이즈 구입했습니다. 팬티는, 95요. 힙 둘레가 99정도 되는데 어떤분이 100은 흘려내려 간다고 해서 95로 구입했는데 잘 맞는 편입니다. 현재 체중 감량을 살짝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 잘 맞겠지요ㅎalpha_review